마케팅에 도움 되는 최신 트렌드 가운데 하나인, 굳이 데이(day)에 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내용 소개에 앞서,
더함께새희망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
‘생각한잔’이라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소개될 내용을 보시고 난 뒤
[생각한잔-77편] 굳이 데이(day) 어때요? 라는 글을
읽어보시길 미리 추천해 드립니다! ^^~
굳이 데이(day)는 가수 우즈WOODZ(조승연) 님이 친구들과 만든 날인데요.
우연히 언급하였다가 책에서 인용되기도 하고, 많은 MZ의 관심과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굳이’는 우리가 아는 “굳이 그러겠다고? 굳이 거기까지 가서? 굳이 그걸 먹기 위해?”의 ‘굳이’, 네 그 ‘굳이’가 맞습니다.
굳이 데이(day)는 [삶의 낭만을 찾아, 굳이, 조금 귀찮을 법도 하지만?! 해 보는 날]이에요.
SNS로 전 세계 누구와, 언제든지 대화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직접 가보지 않고도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고,
배달 앱만 켜면 전국의 맛집이 내 식탁 위에 차려지는 요즘이지만,
인생 전체를 패스트푸드 같은 삶으로 채우기엔 쫓기듯 한 삶이 너무 아쉬우니까요.
낭만과 굳이, 각각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봤는데요.
‘낭만’의 사전적 정의
1. 현실에 매이지 않고 감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태도나 심리, 또는 그런 분위기
2. 감미롭고 감성적인 분위기
‘굳이’라는 말의 사전적 정의
1. 단단한 마음으로 굳게
2. 고집을 부려 구태여 인데요.
--- 비슷한 말로는, 기어코, 구태여, 기어이 3종 세트가 있답니다 :)
낭만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조금 귀찮을 수는 있습니다.
같은 비용이면 호텔에 묵을 수 있지만, 모기에게 물려가며 텐트에서 잠을 자고,
대중교통이나 승용차 대신 백팩을 메고 먼 길을 걷는 것과 같은 일이죠.
우리 동네에도 조개구이 맛집은 있지만, 해변에 즐비한 조개구이집만의 감성을 찾아 차를 몰고 해 떨어진 밤바다를 향해 떠나는 거죠.
기어코 하겠다면, 구태여 말리지 않고, 기어이 하도록 해 보는 거죠.
오늘 소개해 드리는 트렌드 정보는 마케팅 정보라고 하기엔 멀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요즘 MZ들의 감성을 건드리는 측면에서 마케팅에 얼마든지 다양하게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귀찮아도 애써 경험하고 싶은 것! 그것을 찾아야겠죠?
낭만을 찾는 MZ세대는 아마도 빠르고 바쁘게만 돌아가는 세상에 조금은 흥미를 잃었고, 어쩌면 피로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필자의 마음이라고는 차마 말 못 하겠습니다만)
단순히 마케팅 차원에서 보다, MZ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겠고, 좀 더 넓게는 분주하고 스마트하며 완벽해지려는 세상에 대해 반발심을 느끼는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가게에 필요하고, 우리 가게만이 어필할 수 있는 MZ들을 위한 ‘굳이’를 여러분도 하나쯤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이번 글에는 지식·정보 보다는 낭만주의자인 필자의 뇌피셜-근거 없는 생각-이 조금 많았습니다.
:) 유익하지 않아서 역설적으로 조~오금 유익하셨길 바라며, 다음에 좀 더 유익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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